자유한국당 소속인 차명진(60) 전 의원이 2019년 4월 15일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진짜 징하게 해쳐먹는다” “지구를 떠나라” 등의 막말을 퍼부었답니다.
차 전 의원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최측근으로 김 전 지사와 함께 민중당(1990~1992년 존재했던 진보정당) 활동을 하다가 김 전 지사가 신한국당으로 입당해 국회의원이 되자 보좌관을 맡았답니다.
김 전 지사가 경기지사가 되자 경기도 공보관 등을 역임했고, 2008년 18대 국회에서 부천 소사 지역구 의원으로 배지를 달았었습니다. 그렇지만 19대, 20대 총선에서는 같은 지역구에 출마해 낙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