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동영상 루머'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여성 연예인들이 끝도 없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속사 측이 잇따라 강경대응하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문채원, AOA 민아 등 새 연예인 이름이 계속 거론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준영 루머에 휘말려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은 아이돌에서 배우들까지 이어지고 있답니다. 걸그룹 트와이스, 블랙핑크 멤버가 피해를 입은데 이어 배우 정유미 이청아 오연서 오초희에 이어 문채원까지 거론됐습니다. ㅠㅠ 문채원 측은 3월 13일 SNS 해킹 피해를 알리며 정준영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문채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날 "금일 문채원 배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해킹된 것으로 보이는 활동이 감지돼 문채원 본인에게 확인한 바, 문채원 본인이 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이후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 급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걸그룹 AOA 민아도 최근 불거진 빅뱅 승리 사건과 자신이 관련됐다는 의혹에 "아니"라고 적극 해명했답니다. 민아는 3월 14일 새벽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캡처 본으로, 사진 속에 "미나(민아)가 승리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해"라고 적힌 댓글이 담겨있다. 이에 민아는 황당하다는 듯 "예? 아닙니다"라고 간단 명료하게 해명해 루머에 대응했습니다. 이전에 3월 13일 배우 정유미, 이청아, 오연서, 오초희 등이 일명 '정준영 리스트'에 거론되자 강한 불쾌감을 표현하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 법적 대응을 예고했던 바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