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에 존&맥 미국 형제가 첫 출연했답니다. 1월 3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미국에서 온 존&맥 형제가 등장해 한국어로 인사를 건넸습니다.

존은 "13살이고 축구를 좋아한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동생 맥은 "9살이고 마술을 좋아한다"라고 전했답니다. 이들 형제가 입을 열자 출연진들은 깜짝 놀랐는데 정확한 한국어 발음 때문입니다. 김형규는 "우리 아들이 5학년인데, 애들은 원래 발음이 조금 뭉개진다. 그런데 존&맥은 안 그렇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존은 한국에서 사니 어떻냐는 질문에 "좋다. 재미있다"라며 "음식이 맛있다"라고 답했습니다. 맥은 "한국 사람들이 착한 것 같다. 길을 친절하게 알려준다"라고 덧붙였고 자신의 별명을 '치맥'이라고 밝혀 웃음을 샀습니다. 한편 존맥 아버지 어머니 집안 아빠 엄마는 미공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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