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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세 이혜훈 프로필 고향 국회의원 아들

뚜리밤 2019. 5. 6. 18:23

바른정당의 첫 여성 대표로 선출된 이혜훈 신임 대표는 2017년 6월 27일 당 대표로서 공식일정을 시작했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첫번째 일정으로 신임 지도부와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했답니다.

이어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인사청문회와 추가경정 예산안 등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에 참석합니다. 전날 바른정당 새 대표로 선임된 이 대표는 원내에서 보기 드문 경제전문가이자 전략통 여성의원으로 통합니다.

마산제일여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답니다. 귀국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연구위원으로 일했는데 이때 유승민 의원과 알게 돼 가깝게 지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의 강세지역인 서울 서초갑에서 전략공천을 받아 당선, 정치에 입문했답니다. 이후 친박계 핵심 의원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선대위‘ 대변인을 지내면서 경쟁 상대였던 이명박 후보 진영에 대한 주 공격수 역할을 도맡았답니다. 이듬해 이 의원은 친이(친이명박)계가 주도한 18대 총선 공천에서도 살아남는 저력을 발휘, 다시 서초 갑에서 당선됐습니다. 그녀는 예전 내무부 장관과 신한국당 사무총장을 지낸 고(故) 김태호 전 의원의 맏며느리입니다. 남편 김영세 연세대 교수와 3남을 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