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토니 엄마 이옥진 미스코리아 나이

뚜리밤 2019. 1. 27. 12:57

가수 토니안이 모친 어록에 대해 입을 열었답니다. 2019년 1월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에는 토니안이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문천식은 "어머니 팬들이 더 많다. 어머니 어록 들어보셨냐"라며 "'마음에 드는 사람을 보면 여자는 가슴이 설레고 남자는 배꼽 아래가 설렌다' 등의 화끈한 어록을 많이 남기셨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토니안은 "방송 봤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우리 엄마 맞나 싶은 적이 많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나에게 어머니는 굉장히 조용한 스타일, 말은 많이 하시는데 조용한 스타일이다. 그런 표현은 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방송 보면서 '누구세요?'하는 부분이 많았다"고 덧붙였답니다.

이를 듣던 정선희도 "진짜 시원스럽게 하더라. 모두 눈치 볼 때 빵 터트리시더라"고 말했습니다. 토니안은 "그래서 만약 결혼을 한다면 아내가 엄마께 사랑을 받을 것 같더라. 되게 친하게 지내서 날 험담할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